지난 6월 29일 네이버 뷰티 협동조합 조지아 허브(Hub) 교육실에서 뉴욕조합원들과 본사 사무직원들의 간담회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지아 뷰티 쇼를 참관하고자 조지아를 방문한 일부 뉴욕 조합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간소한 간담회로 격식보다는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조합 상황과 뉴욕 조합 소식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조합 사무국에서는 매출의 현 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디테일한 조합 상황을 전달하였다. 또한 조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 업데이트, 조합 자체 브랜드 제품 정보, 조합에서 잘 하는 점과 못하는 점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합사무국에서는 조합 공동구매 바잉에 있어 철저하고 정직한 방법으로만 제품을 산다는 사실을 전달하였다. 네이버 뷰티 조합의 공동구매 참여 방법은 3단계 검증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한 집단 또는 사람이 바잉을 하는 권한도 요구도 할 수 없게 된다. 

뉴욕 허브 측에서는 조지아에 이어 제2 조합 창고를 오픈하는 건에 관련된 사항들을 전달하였다. 뉴욕 허브는 뉴욕 허브 창고를 오픈하고 모든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창고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뉴욕 창고 오픈에 있어서 뉴욕 조합이 본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도움, 뉴욕에서 본부에 제공할 수 있는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7시에 시작하여 9:40분까지 이어졌으며 다음날인 6월 30일 뒤풀이 저녁을 먹으며 마무리되었다.  

네이버 뷰티 협동조합은 2018년 1월 1일 미주 한인 이민 사회에서는 처음으로 뷰티 서플라이 소매점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조합에서는 온라인스토어 오픈, 자체 브랜드 제작 및 확산, 조합원 뷰티 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 중이다. 현재 조지아에 이어 뉴욕 허브에 창고가 오픈되었으며 3기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NABOR BEAUTY의 조합 가입비는 2018년 $1,000 (Refundable)이며 가입 절차 비용은 $100 (Non-refundab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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